배우 최불암이 2026년 10월 29일 밤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입원 치료 중 전해진 최불암 별세 소식에 이재명 대통령과 동료 예술인들이 애도의 뜻을 밝혔다. 추모 메시지에 담긴 대표 작품과 사회공헌, 빈소 관련 소식을 짚는다.
최불암은 언제 별세했고 사인은 알려졌나

최불암은 2026년 10월 29일 밤 10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본명은 최영한이며 향년 87세다.
2025년 3월 허리디스크 수술 뒤 거동이 불편해져 재활에 힘썼으나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아 수술 이력을 직접적인 사인으로 단정할 수 없다.
최불암 별세에 대통령과 동료들은 어떻게 애도했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30일 SNS에서 최불암을 오랜 세월 국민 곁을 지킨 배우로 기억하며 애도를 표했다. 대통령은 ‘수사반장’의 박영한 반장과 ‘전원일기’의 김 회장을 언급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려 했던 고인의 뜻을 새기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취약계층과 난치병 아동 후원, 미아 찾기 활동을 고인의 연기 밖 발자취로 꼽았다. 연예계에서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SNS에 평소 자신에게 건넨 조언과 국민에게 보여준 따뜻한 모습에 감사를 전했고, 작곡가 윤일상과 배우 최수종도 추모 글을 남겼다.
최불암이 국민 아버지로 기억되는 작품은

‘수사반장’의 박영한 반장과 ‘전원일기’의 김 회장은 추모 메시지에서 반복해 언급된 배역이다. 최불암은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했고, 이후 1971~1984년과 1985~1989년 방송된 ‘수사반장’에서 박 반장을 연기했다.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전원일기’에서는 양촌리 김 회장으로 출연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추모 글에서 형사와 아버지로 시청자 곁을 지킨 두 배역을 함께 떠올렸다.
드라마 밖에서는 2011년부터 약 14년간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했다. 음식과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던 진행자로서의 모습 역시 최불암을 기억하는 한 장면으로 남았다.
최불암의 빈소와 조문 일정은 어디까지 알려졌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블로그 보도들은 10월 30일 오전 조문이 시작된다고 전했지만, 조문 시작 시각의 표현은 서로 다르다.
입력 자료에서 발인과 장지의 공식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조문을 계획한다면 방문 전 유족이나 장례식장의 공식 부고에서 최신 일정과 조문 가능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최불암을 향한 애도에는 ‘수사반장’과 ‘전원일기’에서 남긴 인상, 아동 후원과 미아 찾기 활동에 대한 기억이 함께 담겼다. 빈소 방문을 계획할 때는 조문 시간과 발인 일정을 공식 부고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